안동을 여행 중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숨은 명소
안동을 여행하면서 예끼마을, 도산서원, 그리고 월영교를 찾아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안동은 작지만 아름다운 벽화가 마을을 장식하는 예끼마을부터 조선 시대의 교육과 문화를 이끈 퇴계 이황 선생을 기리는 도산서원, 그리고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월영교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월영교는 긴 목재 다리 위에서 달빵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산책하며 먹는 달빵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달빵을 포장하여 친구들과 함께 휴양림에서 즐겼습니다.
안동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여행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더욱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안동 예끼마을 & 선성현 수상길
예끼마을은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예안마을이 옮겨진 마을이다. 예안마을은 안동에서 가장 상권이 발전된 마을이었으나 안동댐 건설이후 경제적으로 쇠락했다. 2015년 도산면 서부리 예술마을 조성사업으로 전통과 예술이 공존하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로 탈바꿈했다. 예끼마을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벽화로 장식된 마을입니다.
예끼마을의 벽화만을 보러 온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겠지만, 예끼마을의 탄생과 비화를 알게 되면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 것입니다. 마을 외부는 언덕에 자리하여 넓고 넓은 낙동강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마을 내부는 다소 유명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을 바닥까지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선성현 한옥체험관에서 한옥 숙박체험을 할 수있고,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옛 전통체험 프로그램(6~8월 주말)을 운영한다. 안동호 선성수상길, 선성공원, 선비문화 순례길 1코스를 걸을 수 있다. 또한 안동호 물위에 가교를 띄워 걷는길 선성현 수상길이 있다. 안개낀 아침이면 더 좋다. 물위을 걷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선성공원으로 한바퀴 돌아올 수 있다.
예끼마을 한옥체험관
우리는 한옥체험관 선비방에서 숙박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기대 이상의 깨끗함에 놀랐다 바베큐도 할 수 있고 취사시설도 모두 갖춰줘 있어 장만 봐 가면 됩니다.
따로 운영시간은 없으나 주민들이 사는 동네인 만큼 늦은 시간 방문은 피해 주는 게 좋을 듯합니다.
예끼마을의 장점은 입장료가 없다. 입장료가 없는 것 치고는 볼거리가 많고 부모님, 연인, 가족끼리 가기가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들도 잘 정비되어 있어 아무곳이나 들어 가도 맛집인거 같습니다. 우리는 안동찜닭과 고등어 구이를 먹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도산서원이 가까워 우리는 일박후 도산서원을 갔습니다.
안동 도산서원
안동의 도산서원은 조선 시대 성리학의 체계를 구축한 최고의 학자로 존중받는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을 모신 서원입니다. 퇴계 선생은 평소에 매화를 끔찍히 사랑하여 백 여편의 매화시를 남겼고, 매화를 형이라 부르며 평생의 동반자이자 절친한 친구로 삼았습니다. 서원 내에는 손수 매화를 가꾸는 절우사가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랜 세월이 지나며 현재는 그 흔적을 찾기 어렵습니다.
도산서원은 경주의 옥산서원과 함께 한국의 양대 서원으로 꼽히며,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이언적 선생을 모신 옥산서원과 함께 높은 존경을 받습니다.풍경이 예술이었다.
안동 월영교 & 월영교 달빵
안동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월영교입니다. 이곳은 낙동강을 가로지르는데, 그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달빛이 강물에 내리는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69에 위치한 월영교는 안동댐에서 내려오는 물 위에 건설된 다리로, 중앙에 있는 정자에서는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낙동강물길공원과도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공영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월영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재다리로, 수심이 깊은 물 위에 건설되어 산책로로 이용됩니다. 길게 이어진 목재다리를 걸어가며 건너편 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리 중간에는 월영정이 있어, 팔각지붕 아래 앉아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 위에 떠다니는 초승달 모양의 보트인 "문 보트"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 보트는 예전에는 커다란 나룻배였지만, 이제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렇게 월영교를 여행하는 것은 안동 당일치기 여행을 특별한 기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산책하면서 안동달빵/월영교달빵이 유명하다고 들어서, 길에 건물이 보이더라고요.
월영교달빵에는 팥크림빵, 흑임자크림빵, 요거트크림빵, 녹차크림빵, 딸기크림빵 등 5가지가 있었는데, 15000원이더라고요. 선물포장도 가능해서, 종류별로 많이 사서 가져가기로 했어요. 미리 포장되어 있어서, 친구들이랑 휴양림 가면서 먹으려고 구매했어요. 제 개인적인 취향은 딸기였는데, 전체적으로 촉촉하면서 크림이 가득한 맛있는 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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